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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턴 퇴사 고민... 경력증명서 여부

어쩌다보니 상반기 중견이나 대기업 인턴 지원을 해서, 면접을 본다면 3월 중순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직무는 비슷하나, 중견 혹은 대기업에서 하는 일들을 더 해보고 싶고, 커리어 쌓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연차가 없어서 3월 중순 면접을 가려면 결국 퇴사를 해야합니다. 병가나 다른 핑계로 안가는 방안도 있기는 하지만, 면접을 2번씩 보는기업들도 많아서 퇴사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퇴사는 원래 3개월 전환형인데, 1주정도 못하고 퇴사하는 꼴이겠네요.. 그래도 다른 기업에 가고 싶고 면접을 가고 싶다면, 경력증명서에 '계약만료'가 아닌 '퇴사'로 적히는 불이익이 있더라도 그냥 그만두고 면접가는 것이 맞겠죠??? (다른 기업들의 직무군이나 산업군이 너무 가고 싶어서요)